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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상

둔촌주공 1순위 청약 경쟁률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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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아파트 결국 청약 미달

국내 최대 재건축단지로 시끌벅적했던 둔촌주공 아파트는 1순위 청약 경쟁률에서 한 자릿수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구체적으로 말하면 서울 강동구 둔촌 주공파아트인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일반공급에서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일반공급 1순위 당해지역(서울시 2년 이상 거주자)청약에서 3,695가구 모집에 1만3,647명이 청약을 신청하여 평균 3.7대 1을 기록했다는 것은 여전히 청약시장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청약 경쟁률 저조 원인?

둔촌주공아파트는 세대간 거리가 좁아 창을 통해 서로 맞은편을 볼 수 있어 논란이 되어 불투명유리로 대체한다고 하지만 사람들의 떨어진 기대를 복구 할지 의문이다. 그리고 해당 아파트는 2년간 실거주조건, 8년간 전매금지, 대출이 안나온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청약포기자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많은 장점이 있는 아파트임은 확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민간분양으로 건설사는 현대건설이며 총 12,032세대로 이루어진 대단지 규모이다. 또한 강남에 인접하면서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과 9호선 둔촌오륜역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이 좋고, 인근에는 올림픽 공원이 있어 숲세권을 끼고 있다. 단지내 초중고가 모두 있는 초품아 단지로서 장점도 많은 아파트임이 분명하다. 서울 최대의 재건축단지로서 국내의 이목이 집중된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