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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상

22년 12월 미국금리 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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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fed가 14일 기준금리를 0.5% 인상했다. 이로써 미국 기준금리는 4.50%가 되었다. 22년 11월 기준 한국의 금리는 3.25%이다. 미국이 자이언트 스텝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줄어드는 조짐이 보이자 인상 속도를 늦췄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인상 속도는 늦춰졌지만 내년에도 금리는 상승할 여지가 남아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금리는 왜 인상할까?

금리가 높이지면서 소비가 위축되고 사람들은 예금을 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시장에는 현금이 돌지 않기 때문에 현금가치가 올라가게 되고 소비 또한 줄어든다. 이에 따라 기업들 입장에서는 가격을 낮춰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하게 된다. 소비가 활성화가 되면 시장에 현금이 유입되면서 현금의 값어치도 하락하는 원리이다.

미국의 금리를 눈여겨 봐야하는 이유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한국도 따라서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금리차가 벌어지게 될수록 해외자금은 국내에서 해외로 유출되게 되고 원화가치가 하락하게 되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미국 금리가 높아지면 자연스레 한국보다 높은 미국에 예금에 하게 된다.

 

한편, 최근 미국의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떨어진다는 확신이 아직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내년에도 금리 인상이 지속될 수 있음을 전망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한국도 내년에 금리 인상될 여지가 있음을 생각하고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