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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상

빚내서 집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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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 연봉제한 없음

금융위원회가 특례보금자리론을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30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따라서 소득 관계없이 고소득자도 9억 원 이하 주택은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실수요자를 위한 상품으로 4%대 저금리로 운영된다. 또한 10/15/20/30/50년 만기로 나뉘어져 각각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현 시세 금리 6-7%인 것에 비하면 저금리임은 맞다. 또한 연소득 기준인 7천만 원을 없앰으로써 자산이 없는 고소득자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게 되었다. 또한 무주택자 외에 1주택자(상환‧보전용도)도 신청 가능하다.

과연 특례보금자리론 DSR 제한을 없앰으로서 집값하락을 막을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거래량은 늘어날 수 있어도 당분간의 가격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해석한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4%대 금리라도 200만원이 넘는 원리금은  부담스러운 수준

[출처] 금융위원회

2. 부동산 하락이 진행중으로 기대심리 소극적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빚내서 집사라는 말이 아니다. 대출이자를 감당하고 있지 못하는 사람들이 집을 갈아탈 수 있도록 해줬다.' 

 

우리도 박근혜 정부때를 생각해 보면서 지금 집을 살 타이밍인지, 아닌지 심사숙고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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